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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Tech & BIZ] 안쓰는 중고 스마트폰 간편하게 사고파는 '바른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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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가 중고 스마트폰 거래 전문 서비스 '바른폰'(www.barunfon.com)을 시작했다. 중고폰 구매와 판매 모두 가능하며 개인과 법인(사업자)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중고폰은 물론, 오랫동안 보관만 하고 쓰지 않는 장롱폰,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불량폰, 망가져 쓸 수 없지만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 파손폰까지 거의 모든 상태의 스마트폰을 거래할 수 있다. 구매할 때에는 바른폰이 직접 검수해 파는 '바른폰 인증폰'을 사거나, 회원이 직접 올린 상품을 안전결제를 통해 살 수도 있다.

또 판매할 때에는 '다이렉트 시세 조회'를 이용해 제품의 등급을 판정받아 시세에 따른 기준 가격으로 바른폰에 즉시 팔거나, 희망 가격으로 회원 간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다. '바른폰'에 즉시 팔면 등록 후 1시간 내에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직접 방문해 물건을 받아가는 '홈픽'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링크는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판매 후 대금 지급은 24시간 내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정철환 기자(ploma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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