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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추적 레이저 등장..."한 치의 오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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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의 공통점이 뭘까요?

네, 모기가 옮기는 질병이죠.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모기는 해마다 세계적으로 7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이 해충을 정밀 추적하는 레이저가 개발돼 화제입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무실 천장에 뭔가 출현했습니다.

모기입니다.

빨간빛이 재빨리 따라갑니다.

모기를 따라잡는 레이저입니다.

특수 센서와 렌즈, 알고리즘 프로그램이 장착된 기기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추적을 돕습니다.

[나다브 베네데크 / '모기 추적 레이저' 개발자 : 1세대 레이저는 레이다 또는 위치 탐지기인 셈이죠. 차세대는 자동으로 모기를 죽일 것입니다.]

만약 자녀의 방안에서 모기가 감지되면 스마트폰 창에 경고 문구가 뜹니다.

부모가 달려가 처리하면 됩니다.

이 레이저는 다른 곤충이나 애완견, 사람의 동작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나다브 베네데크 / '모기 추적 레이저' 개발자 : 실내에 있는 다른 것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움직이는 먼지나 사람, 또는 커튼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모기 추적 레이저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벌써 선주문이 수백 건 들어왔을 정도로 호응이 큽니다.

WHO가 지구 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 가운데 하나로 규정한 모기를 퇴치하는 데 작은 이정표가 생긴 셈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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