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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편들기…"러시아 포함해 G7→G8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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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앞두고 주장

"푸틴, 오바마보다 훌륭해서 쫓겨났다"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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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러시아를 포함해 G8 체제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러시아의 G8 복귀 문제에 대해 "나는 그것을 분명히 지지할 수 있다"며 "러시아를 포함하는 게 더 적절하다. 우리가 논의하는 많은 것들이 러시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G8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으로 이뤄진 G7 정상회의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병합 사건을 계기로 G8에서 제외됐다.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이를 주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매년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마바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러시아를 포함한 G8 체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러시아가 G8에서 쫓겨난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AFP는 전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주요 7개국 정상 등을 포함해 의장국인 프랑스가 초대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8개국 정상도 참석할 예정이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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