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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몸통만 남은 시신 2~30대男 추정…사인·신원 모두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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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강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발견돼 경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 13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마곡대교 남단 인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시신이 한강 수면에 떠 있는 것을 순찰을 하던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발견했다.

14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한강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은 일주일 이내 숨진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시신에 날카로운 도구에 절단된 흔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범죄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유전자(DNA)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의 내부 장기 상태를 볼 때 20~30대 남성의 시신이라는 구두 소견을 내놨다.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시신 발견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함께 현장 인근을 수색 중이나, 아직 훼손된 추가 시신 혹은 신원을 특정할 만한 물품은 찾지 못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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