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와 문화연대는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적 관점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이 ‘놀이문화 보다 중독 프레임으로 규정되는 게임: 왜 게임은 문제적 대상이 되었는가’, 박종현 국민대 교수가 ‘문화 관련 헌법규범의 관점에서 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를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이후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사회로 강신규 문화과학 편집위원, 김영진 인천대 교수, 이경혁 게임평론가, 계인국 고려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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