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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블로코어, 위메이드 트리에 투자 집행…“성공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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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블로코어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로코어는 광고 플랫폼 회사 게임베리가 세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지난해 설립돼 현재까지 약 30여개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행해왔다.

지난해 1월에 설립된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Wemix(위믹스)’는 TPS(초당 거래량)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이 접목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형철 블로코어 대표는 “메이저 게임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한 게임IP들을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과 플랫폼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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