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넵튠 “크래프톤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넵튠은 제3자 배정 유상증가로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6780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

이번 투자는 게임 개발 역량이 우수한 게임사에 대한 넵튠의 선별 투자 능력과 e스포츠 사업 확대 방향성에 대한 양사 간 공감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향후 양사는 e스포츠 사업 제휴 가능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투자금은 e스포츠 사업 전반과 기업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넵튠 지분 6.3%를 확보한다.

넵튠은 지난해 ‘보는 게임’ 시장에 집중, 스틸에잇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각각 145억원과 121억원을 투자했다. 스틸에잇은 팀그리핀 펍지(PUBG)팀을 운영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