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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물관에서 보던 30년대 스포츠카가 눈 앞에서 씽씽, 스위스 빈티지카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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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스위스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오얼리콘 레이스

중앙일보

1936년식 부가티 51타입(맨앞)을 비롯한 다양한 빈티지 차량이 레이싱 경기 시작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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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에서 23일(현지시간) 빈티지카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빈티지카 전시를 겸한 이 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인디애나폴리스 오얼리콘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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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식 라고 탈벗 레이싱카가 트랙을 돌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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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싱이 열리는 취리히 오얼리콘 사이클 트랙을 찾은 시민들은 192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 만들어진 60여대 이상의 빈티지 레이싱카, 인디카, 오토바이들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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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식 부가티 43타입. 옛 방식대로 스페어타이어를 사이드 미러 옆에 달아놓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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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타이어를 차량 문에 달아놓은 1929년식 부가티 43타입, 연간 1000대 미만의 자동차를 제조하는 영국의 수제 자동차 모간 에어로의 휠이 3개만 부착된 1934년식 카,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기도 한 영국의 럭셔리 카 브랜드 라곤다의 1938년식 스포츠카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동차들이 행사장에 전시됐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전시됐던 빈티지 카들의 성능을 선보이는 레이싱경기도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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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레이스의 우승 목적으로 제작된 1964년식 재규어 D타입.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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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곤다의 1938년식 스포츠 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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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애스턴 마틴의 흡수 합병된 라곤다의 1938년식 스포츠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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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제작된 영국의 수제자동차 모건 에어로의 3개의 휠이 달린 스포츠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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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제작된 릴리의 투 시트 스포츠 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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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식 모건 에어로(가운데), 1970년 식 가와사키 H1R(왼쪽)등 인디애나폴리스 오얼리콘 에이스에 참가한 차량들이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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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익금은 스위스 취리히 특수 안전 조치와 자전거 전용 트랙 유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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