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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DL ASIA 2019]라쿠텐 “블록체인으로 가짜뉴스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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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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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2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열린 ‘비들아시아(BUIDL ASIA) 2019’에서 라쿠텐 블록체인 연구소 하지메 니시노미야(Hajime nishinomiya) 매니저는 라쿠텐 생태계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실사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1997년도에 설립된 일본 전자상거래 공룡 ‘라쿠텐(Rakuten)’은 지난 2016년부터 비트코인(BTC)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할 만큼 일찍부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라쿠텐은 전 세계 7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쿠텐 수퍼 포인트’라는 일본 최대 규모의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블록체인 기술과 연결하고자 한다.

하지메 매니저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라쿠텐 월렛을 중심으로 기존의 라쿠텐 수퍼 포인트와 암호화폐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쿠텐은 현재 멀티체인과 하이퍼렛져를 사용해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수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BTC와 ETH를 지원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막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메 매니저는 “인도에서는 중요 행사와 관련된 가짜 뉴스가 많아 피해가 크다”며 “인도 미디어들과 협력을 통해 뉴스 콘텐츠와 발행자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상에 저장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메 매니저는 “블록체인 기술은 지금보다 더욱 포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라쿠텐은 블록체인이 다른 외부 회사들과 함께 일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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