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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서 "한국전쟁 종식"…한반도 문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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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에서 평화로…한국전쟁 끝내는 법

7.27 정전협정일 전후 한반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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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행사를 알리는 웹자보. 사진=뉴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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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스앤젤러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워싱턴 디시 등 미국 각 지역에서 평화활동가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들은 로 칸나(민주-캘리포니아17) 의원 등이 발의한 종전결의안 (H.Res 152)을 지지해줄 것을 미의회 의원들에게 설득 중이다. 지난 11일, 한반도평화 정착을 위한 이들의 노력으로 미 하원회의에서 한반도 문제가 공론화 되기도 했다.

국방예산을 승인하는 국방수권법안의 수정안(NDAA amendment)에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이 추가된 것이다. 이들은 다양한 연대체를 만들어 활동 중인데, 한반도평화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코리아피스나우(Korea Peace Now),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가 대표적이다.

한국전쟁 정전 66주년을 맞이하는 7월 27일, 의원들에게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한 이들의 노력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영구적 평화체제를 한반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미의회의 지지와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애틀란타에서는 '정전에서 평화로(From Armistice to Peace: How to End the Korean War)'라는 제목의 행사가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과 현 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왜 종전선언이 필요한지, 시민으로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 이현정 위민크로스DMZ 사무국장, 린지하퍼 조지아 여성행동(WAND) 교육재단 대표, 우찬 아시아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AAAJ)대외협력국장이 참여하며, 장유선 케네소 대학 교수가 사회를 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리제너레이션 무브먼트 (김종대, 최자현 공동대표),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 애틀랜타 세사모, 조지아 WAND등 조지아주 풀뿌리단체들의 네트워크인 조지아 한반도평화캠페인(Georgia Korea Peace Campaign)팀과 위민 크로스 DMZ, 노벨여성이니셔티브, 평화와자유를 위한여성국제리그(WILPF),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등 4개 여성단체가 주축이 되어 만든 Korea Peace Now 공동 주최로 열린다.

코리아피스나우(Korea Peace Now)

7월 27일 행사는 Korea Peace Now 의 전 미주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의 역할을 토론하는 자리로서, 한반도 평화에 있어 미국의 한인 유권자 뿐 아니라 미국 시민의 역할도 강조될 예정이다.

각 지역 행사 정보는 ‘코리아피스나우’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또 뉴욕에서는 25일, 한국전쟁 인명피해를 다룬 영화 '잊혀진 전쟁' 상영회와 토론회가 열린다. 27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종전집회가 열리며, 이어서 ‘여성과 북한과의 평화구축(Women and Building Peace with North Korea)' 토론회가 열린다.

크리스틴 안 위민크로스DMZ대표와 조이윤 인권활동가, 코드핑크, 코리아피스나우, 내일을 여는 사람들, AOK 등 미국평화운동단체 평화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보스턴에서는 매사추세츠 한반도평화캠페인팀이 평화행동(Peace Action)과 함께 로웰민속축제에서 평화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전세계 음식과 음악이 함께하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테이블링’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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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행사를 알리는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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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네트워크

종전결의안(H.Res 152) 지지 촉구를 위해 한반도평화네트워크 (KPN)는 지난 3월 중순 미 의회에서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옹호의 날’ 행사를 열고 70여명이 13개 그룹으로 나누어 70여 상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들이 의원들에게 요청한 내용은 D 종전결의안(H. Res. 152) 지원 D 제재를 풀고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법으로 북한과 대화할 것 D 인도주의 사업관련 여행제한과 제재를 면제할 것 등이다.

이 옹호의 날 행사에 조지아한반도평화캠페인팀에서는 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개편지를 올리고 서명운동을 진행해서 13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들과 면담을 요청 중이다. 공개편지는 행동네트워크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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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책센터에서 열린 토론회, 서재정 교수와 이현정 위민크로스DMZ사무국장이 발표. 사진=심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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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해외동포들

한편 지난해부터 북미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및 외국인 벗들의 성명서를 내고 꾸준히 활동 중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도 지역마다 행사를 조직하고 공동 행동달력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7월16일, 서재정 국제기독교대교수와 이현정 위민크로스DMZ사무국장은 국제정책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Policy)에서 ‘트럼프-김 정상회담을 넘어서(Beyond the Trump-Kim Summit: Getting the Peace Regime in Korea)’ 토론회에서 발제를 했다.

7월 30일에는 서재정 교수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인 ‘한반도평화 웨비나’가 열린다. 7월 말 토론회와 집회 정보는 PTN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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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워싱턴 디씨에서는 백악관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 한국전쟁 종식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뉴욕 뉴저지에서는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평화서명받기가 열린다.

온라인에 #한국전쟁종식 #한반도평화 지금 해쉬태그가 쓰여진 피켓 인증샷을 올리는 릴레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0일에는 서재정 교수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인 ‘한반도평화 웨비나’가 열린다.

※본 기사는 뉴스프로에서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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