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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삼성 건조기 '그랑데' 국내 판매량 전월比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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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전자 제품 배송·설치 담당자들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삼성 건조기 그랑데를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제공 I 삼성전자



장마철을 맞아 삼성건조기 ‘그랑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18일 14kg 이상 대형 건조기 그랑데의 7월 2주간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랑데는 올해 기준 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판매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삼성 건조기는 국내뿐 아니라 건조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 건조기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영국에서는 올해 1분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 시장에서 약 21%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대용량 건조기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던 건조기를 국내시장에서도 필수 가전으로 안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의류 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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