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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김대관 경희대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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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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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 관광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신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2017년 '제3회 머니투데이 관광포럼 K-樂'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대관(金大觀·55)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 공모와 심차, 추천 등을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 및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다년 간의 연구 및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대관 신임 원장이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연구원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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