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송미연의 촌철지압]‘지음혈’ 부인과 질환에 상용…‘소변 증상’에도 도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모델=이주하 간호사


지음혈(至陰穴)은 새끼발가락에 위치하는 혈자리로, 새끼발톱의 가쪽모서리를 지나는 수직선과 발톱뿌리를 지나는 수평선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서 눌러준다. 이 혈자리는 부인과 질환에 상용되는 자리로, 태아가 둔위로 돼 있을 때 두위로 돌려주도록 뜸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생리통이 있을 때 눌러주면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 개념의 신장의 기운이 부족해 나타나는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새거나,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들에도 도움을 준다.

송미연 |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진료과장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