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오전 6시 40분경, 경북 포항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돌고래 떼가 포착됐다.
포항은 대륙사면이라는 독특한 해저지형 덕분에 돌고래가 좋아하는 어류가 많이 서식한다고 한다.
대륙사면은 경사가 가파른 해저지형을 뜻한다.
이 때문에 포항은 국내에서 돌고래를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돌고래 떼 뒤로 보이는 대형 선박은 이곳이 인간의 영역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생명의 보고 바다에서 인간과 돌고래의 공존을 기대해본다.
[영상 = 시민제보]
제작 : YTN PLUS 박태호 PD(ptho@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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