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맥도날드, 과실의 황제 품었다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베이컨·토마토

아보카도 에그 머핀·웨지 후라이

8월13일까지 맥딜리버리 만원 팩 이벤트

【서울=뉴시스】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실로 꼽히는 '과실의 황제' 아보카도를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아보카도를 넣은 버거·맥모닝 3종, 스페셜 사이드 메뉴 1종 등 신제품 4종을 오는 17일부터 일정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이다.

100% 닭 가슴살 패티와 매콤한 시즈닝이 매력적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아보카도를 더해 맥도날드만의 풍미를 선사한다. 한국 고객 입맛을 겨냥해 특별히 개발된 '스리라차 바비큐 소스'의 매콤달콤함이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맛을 이뤄 더위에 지친 입맛을 일깨운다.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 등으로 나와 고객 선택 폭이 넓다. 8월13일까지 내놓는다. 각 단품 4700원, 세트 5900원.

맥모닝은 '아보카도 에그 머핀'이다. 오는 9월10일까지 선보인다. 아보카도와 즉석에서 조리한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 달걀을 넣어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단품 3200원, 세트 4200원.

【서울=뉴시스】맥도날드 '아보카도 에그 머핀'

스페셜 사이드 메뉴는 '웨지 후라이'다. 같은 날까지 판다. M사이즈 2100원.

모든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웨지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맥도날드는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3일까지 '맥딜리버리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만원 팩' 이벤트를 연다.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1개, 웨지 후라이(L) 1개,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 탄산음료(L) 1개 등을 총 1만원에 배달 주문 서비스(맥딜리버리)를 통해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치킨 버거의 대명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고소한 아보카도를 더해 아주 특별한 버거를 탄생시켰다"며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뿐 아니라 아보카도 에그 머핀과 두툼한 웨지 후라이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종일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메뉴와 기분 좋은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청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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