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거제 바다로 세계로' 홍보

▲ 거제시는 오는 16~21일까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각 지역에서 거제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거제 바다로 세계로' 해양스포츠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차량 관광홍보관'을 이용해 거제휴게소, 거제 관광 모노레일, 학동 몽돌해수욕장,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창원 상남동 일원, 부산 태종대, 해운대 구남로, 양산 통도환타지아, 황산캠핑장, 울산대공원 등 부울경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4권역 '남쪽빛 감성 여행'과 '거제 여행 아이큐를 높여라'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행사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룰렛 경품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거제, 남해, 통영, 부산 관광 홍보 리플렛도 함께 전달한다.

'거제 여행 아이큐를 높여라-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편' 모바일 플랫폼은 거제 관광을 주제로 랩핑해 방문객이 많은 다중집합장소를 찾아가 간단한 퀴즈와 홍보, 설문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거제 바다로 세계로' 관광 홍보 영상과 크리에이터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축제의 메인 주제 및 축제 날짜 알리기 퀴즈, 방문 여부,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먹어보고 싶은 거제 대표 음식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거제 여행 아이큐 알아보고 선물 받자' 온라인 이벤트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한편,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공유하는 등 SNS를 이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 13~14일을 시작으로 총 8일간 경남권역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내달 1~4일까지 개최되는 '2019 바다로 세계로'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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