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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출시 앞둔 테라 클래식, 같지만 또 다른 세계의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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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의 돌풍과 함께 유명 IP 기반 모바일MMORPG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란투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게임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테라 클래식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이자 전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수려한 그래픽과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 탱커, 딜러, 힐러 등의 역할이 명화하게 구분된 흥미진진한 파티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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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원작의 배경지였던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C 온라인 게임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종족인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주요 종족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했으며, 특히,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이 플레이어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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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의 스토리는 ‘테라 온라인’의 연대기 중 ‘1차 라그나로크’와 ‘연맹 시대’ 간 패망의 길로 접어들던 ‘아룬 대륙’을 배경으로, ‘데바제국’의 침략으로부터 ‘아룬대륙’을 수호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룬 대륙’의 악의 신 ‘라칸’은 케스타닉 종족을 현혹하여 그들을 데바족이라고 칭하였고, 그들의 수호신임을 자칭하며 ‘데바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건설 과정에서 라칸의 현혹에 벗어나기 위한 일부는 대륙의 남쪽으로 망명하게 되는데, 마침내 ‘데바 제국’의 정복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데바 제국’에 저항하며 반기를 든 영웅 ‘휴먼’, ‘케스타닉’, ‘하이엘프’, ‘엘린’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고 압도적인 길드 콘텐츠, 입체적인 전투 등을 통해 ‘테라 클래식’만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테라 클래식에는 원작의 직업별 특징을 계승한 무사, 궁수, 검투사, 사제, 4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인간 종족인 ‘무사’는 무거운 갑옷과 장검으로 무장한 캐릭터로 대검을 휘둘러 적을 무력화 시키고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한다. 하이엘프 종족인 ‘궁수’는 장궁을 사용한 공격과 다양한 함정을 다루는 캐릭터로, 강력한 관통 화살을 연사하는 원거리 저격에 능숙하며 근접 전투에서는 함정을 통해 적을 약화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케스타닉 종족인 검투사는 마력이 깃든 한 쌍의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능숙한 전투 스킬로 적을 약화시키면서 순간적으로 적에게 침투해 일격에 제압하는 화려한 공격수다. 엘린 종족인 사제는 대자연의 원소를 소환하는 마법을 구사한다. 마법을 이용한 범위 공격과 아군을 치유하기 위해 회복을 시키거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버프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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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은 기존 게임 대비 두 배 이상의 넓은 필드가 등장하며, 단조로운 사냥터의 개념을 뛰어 넘어 실시간 환경 변화를 반영,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를 기록한 문헌 수집, 보물 등 필드 곳곳에 다채로운 모험의 요소가 준비되어 있으며, Full 3D 배경의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미와 웅장한 도시 등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테라 클래식’은 실제 시간에 따라 낮과 밤으로 자연 환경도 변화해, 사냥이나 전투가 매 순간 다채로운 양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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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의 오픈 필드에는 과거로부터 봉인된 보물과 영웅들의 혼령 그리고 시간의 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육안으로는 그 형체 식별이 어렵지만 ‘신의 시야’를 발동 시키면 같은 장소의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신의 시야’를 통해 입장한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몬스터’와 ‘보물상자’, ‘NPC’가 존재한다.

‘테라 클래식’의 전투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각 이용자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스킬 문장을 커스터마이징해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유연한 상황에 맞춰 문장을 교체하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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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전작에서 다뤄진 적 없는 ‘데바 전쟁’ 스토리를 배경으로 테라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나리오 퀘스트’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수많은 적과 싸우고 보스를 물리치는 전투형 ‘현상금 퀘스트’, ‘명성 퀘스트’ 등 1,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유적에 진입해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과 악몽 난이도로 구별되며 난이도가 높은 던전은 파티 플레이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드래곤이 기다리고 있는 ‘드래곤 둥지’, 탑을 올라가며 층 마다 존재하는 적들과 전투를 치루는 ‘시련의 폭풍’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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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이용자간 1:1 비 동기화 전투가 가능한 ‘챔피언 아레나’와 3대 3 팀전으로 벌이는 실시간 대전 ‘명예의 아레나’,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PvP ‘용맹의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명예의 아레나’는 실시간 3 vs 3으로 진행되는 PVP 컨텐츠로, 전투력이 보정되어 동등한 상태로 플레이하게 되어 컨트롤이나 팀플레이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용맹의 전장’은 1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PVP 콘텐츠로 포인트 구슬을 소유한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특히, 규칙이나 질서가 존재하지 않아 혼전 중에 끝까지 잘 살아남아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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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에서는 길드간의 협력과 길드 간 경쟁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승리한 길드원에게는 보상 외에도 길드 경매장을 통해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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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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