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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갤노트10 5G 모델도 '1TB 대용량' 나온다…내달 23일 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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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10+ 4G와 갤노트10 5G, 3가지 모델 출시"

무선 20w·유선 45w 충전 지원…45W고속충전기는 별매

뉴스1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5G이 256GB·512GB·1TB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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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5G 모델 저장용량 정보가 공개됐다. 갤럭시노트10 5G 모델은 Δ256GB Δ512GB Δ1TB의 세가지 저장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1TB 모델에는 12GB의 메모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 등은 "갤럭시 노트10 5G은 12GB 램을 장착한 1TB용량 모델과 256GB·512GB, 총 3가지 저장용량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은 올해 3월 '갤럭시S10'을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1TB 용량을 탑재한 '갤럭시S10+'을 삼성닷컴 온라인에서 자급제 모델로 1000대만 한정 판매한 바 있다.

지금까지 삼성은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에서 각각 4G와 5G 모델을 출시해 총 4가지 종류의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판매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5G 모델로는 갤럭시 노트10+의 스펙을 가진 갤럭시노트10 5G 모델 1가지만 출시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10+는 각각 4G모델로, 갤럭시노트10 5G 모델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갤럭시노트10의 충전 스펙도 공개했다. IT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윗을 인용해 갤럭시노트10에는 기본적으로 '25w 고속 유선충전기'가 포함되겠지만, 기기 자체는 45w의 유선 고속충전과 20w의 무선 충전기능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은 45w 고속충전기를 별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5G 모델은 Δ6.75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Δ Snapdragon 855 프로세서 Δ 트리플 카메라(3단 가변 조리개 장착 12MP 카메라· 2배광학줌 지언 12MP 망원카메라·16MP 광각 카메라) ΔToF센서 Δ417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23일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256GB 4G모델의 유럽 예상 출고가를 각각 999유로(약 132만원)와 1148유로(약 152만원)로 예상하기도 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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