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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화성산업, 285억원 규모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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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울산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화성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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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 9일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1-3번지 외 5필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층 1개 동 규모의 건물을 짓는 것이다.

연면적은 1만2770㎡에 대전시실, 다목적홀, 다목적전시실, 휴게코너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730일이 소요될 계획으로 총공사비는 약 285억원이다. 주관사는 화성산업이다.

이번에 시공을 맡은 화성산업은 문화와 예술, 전시공간부문에서 오랜 역사와 기술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EXCO 신축 및 확장, 광주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및 제2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구 텍스타일 컴플렉스), 섬진강 문화센터(녹색건축대전 우수상), 대구시립미술관, 대구학생문화센터,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전시공간을 건립해왔다. 현재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공사 중), 엑스코 제2전시장(공사 예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 깊은 공사로서 최고의 품질시공으로 울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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