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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신한희망재단, 장애학생 IT활용 돕는다…‘희망학교 SW교실’ 교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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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한희망재단은 15일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광주선명학교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학교 SW교실’ 교육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선명학교 최미순 교장(사진 왼쪽)과 신한은행 호남본부 차성종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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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신한희망재단이 장애학생 IT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나섰다.

신한희망재단은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광주선명학교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학교 SW교실’ 교육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장애인의 PC활용 능력을 높이고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희망학교 SW교실’사업을 추진 중이다.

‘희망학교 SW교실’은 △장애학생 SW교육 △장애학생 SW캠프 △장애학생 SW전문강사 양성 등 세 가지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교육부와 함께 특수학교 모집을 진행해 11개 특수학교, 41학급 약 600명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특수학교는 올해 1·2학기 동안 코딩 및 컬러테라피 등의 SW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광주선명학교 전달식은 교육 기부 전달 외에도 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 중 SW교육 보조강사로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지역별 교육 기부 전달식은 이달 11일 한국선진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세종누리학교가 진행됐으며 16일 울산행복학교를 마지막으로 1학기 전달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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