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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내달 9일부터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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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이 다음 달 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3일 공식 출시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12일 "삼성전자가 다음 달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즈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는 그 직후인 9일부터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하고, 23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10은 스마트폰의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하고, 화면 상단에 전면 카메라 구멍만 남긴 '홀(hole)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6.3인치 크기의 일반 제품과 6.7인치 크기의 플러스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10은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제품 중 처음으로 이어폰 연결 구멍과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 호출 버튼을 없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5G(5세대) 이동통신용 모델만, 해외에서는 LTE(4세대 이동통신)용 모델과 5G 제품을 동시 판매한다.




강동철 기자(charl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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