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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아차, SUV ‘셀토스’ 사전계약 실시 외 [이코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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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아차, SUV ‘셀토스’ 사전계약 실시

기아자동차는 26일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셀토스’(사진)의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장 4375㎜, 전폭 1800㎜, 전고 1615㎜인 셀토스는 긴 후드와 넓은 그릴,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 LED 라이팅 등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1930만∼2480만원 사이에서 책정되고, 1.6 디젤 모델은 가솔린에서 190만원이 추가된다.

세계일보

LS전선, 클린룸 전용 케이블 개발

LS전선은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클린룸용 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사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린룸용 케이블은 분진이 생기지 않도록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정전기가 10배 넘게 발생하는 테프론을 피복 소재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절연 기술을 통해 정전기를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한 것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다. LS전선은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는 물론 유럽과 일본의 정밀기기와 제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SW 알고리즘 대회 열어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 있는 소프트웨어 전용 교육센터(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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