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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동시, 한국산삼코리아 등 3개 기업과 345억원 규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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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6일 안동시와 3개 기업이 시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길병헌 산내들식품 대표, 신상경 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 대표, 권영세 안동시장, 이상철 ㈜한국산삼코리아 대표. 2019.06.26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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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26일 ㈜한국산삼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 산내들식품 등 3개 기업과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산삼코리아(대표 이상철)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2만724㎡ 부지에 205억 원을 투자, 2020년까지 숙취해소 음료 등 음료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대표 신상경)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8806㎡ 부지에 7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콩나물, 숙주나물 등 농산물 재배 및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

산내들식품(대표 길병헌)은 북후면 장기리에 1만1001㎡ 부지를 구입해 7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삼계탕 재료 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3개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110여 명의 지역인력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유치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기업유치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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