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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명품 연주에 '풍덩'…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7월2일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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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2일 그랜드홀에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2019.06.26.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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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명품 연주를 자랑하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대구 관객을 만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2일 그랜드홀에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1955년 창단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전 세계 바로크 앙상블 중 가장 완벽한 연주단으로 손꼽힌다.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소니, 도이치 그라모폰 등의 세계적인 음반사와 계약해 음반을 제작했다.

이 음반은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에게 2005년 그래미상, 2018년 오푸스 클래식상을 거머쥐어 줬다.

이 공연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지모토가 협연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로 일컬어지는 조나단 켈리도 특별 출연한다.

연주 곡명은 비발디의 '현을 위한 소나타 g단조, RV156', 마르셀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등이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원전 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해석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가들의 음악을 직접 들을 기회다"라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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