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2만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3천413만주로, 전 거래일보다 25배가량 많았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오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무고통 항암제 신약 '폴리탁셀'을 활용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씨앤팜과 공동으로 이 치료법에 대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