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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사자' 매력덩어리 박서준과 아버지 같은 안성기의 특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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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박서준, 안성기/사진=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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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사자' 박서준, 안성기가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박서준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안성기는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캐릭터라 끌렸고, 안성기는 나이대에 비해 대단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

박서준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아 관객들의 감상평도 궁금하다"며 "그동안 어떻게 보면 밝고 유쾌한 모습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 역할은 늘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작업하면서는 비주얼적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연기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항상 물음표였다. 촬영하면서도 고민을 계속 했던 것 같다.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안성기는 "내가 안 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몇 년 동안 활동이 뜸했다. 해마다 영화는 했는데 관객들과의 만남은 적었다. '사자'를 통해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었다. 내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이 있다. 나이대 비해 대단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잇을 것 같았다. 나이 들면 노쇠한 느낌을 주는데 나이 들었는데도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구나를 이 영화를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을 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박서준, 안성기는 '사자'를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 이에 박서준은 안성기에 대해 "너무 아버지 같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뵀는데 내겐 선생님이라 처음에 그렇게 불렀다. 선생님 너무 나이 들어보인다고 그냥 선배로 하자고 하시더라. 그런 부분 또한 유쾌하게 느껴졌다"며 "처음 이 영화를 시작할 때 부담이 많이 된 게 사실인데, 선배님 만나게 돼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선배님 만나서 영화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생각 많이 하고 배우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성기 역시 "아주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아들뻘인데 현장에 가서 날 너무 어른으로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다행히 나도 잘 풀었지만, 박서준도 친근하게 잘 따라줘서 호흡이 잘 맞았다. 앞으로도 계속 몇 작품 같이 하고 싶다"며 "쿨한 것 같으면서도 개구쟁이 같고, 고정할 수 없는 매력이 많은 매력덩어리다"고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신선한 장르 '사자'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 안성기가 각각 서로를 아버지, 매력덩어리라며 치켜세운 만큼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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