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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몸살 앓는 서유럽…40도 불볕더위 속 그들의 피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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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프랑스ㆍ독일ㆍ스페인 등 서유럽이 때 이른 폭염으로 몸살이다. 이들 국가는 주 초반 30도를 넘었고, 이번 주 최고 기온은 섭씨 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프랑스는 24일(현지시간) 53개 지역에 황색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6월 말 평균 기온이 20도 초반에 머무는 파리의 경우 이번 주에는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지난 2003년 8월 최고기온이 44.1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한 달 동안 지속돼 1만5000여 명이 목숨을 잃기도했다. 독일 또한 일부 지역이 6월 최고 기록인 38.2도를 넘어 40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례적인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서유럽 주요 도시 시민들은 더위를 식히기에 여념이 없다. 국가별로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

◇프랑스

뙤약볕에 지친 파리 시민들에게 에펠탑 분수대는 더위를 식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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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 시민이 에펠탑 건너편 트로카데로의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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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겔센키르헨 동물원의 북극곰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지쳐 눈까지 감은 채 물속에 뛰어든다. 베를린 동물원 코끼리는 목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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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독일 겔센키르헨 동물원에서 북극곰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독일은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에 직면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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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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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시민들은 불볕더위에 분수대를 떠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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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시민들이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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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도 로마ㆍ피렌체ㆍ밀라노ㆍ토리노 등에서 주중 최고기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며 역대 6월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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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소녀가 분수에서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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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분수에서 여성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탈리아 당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북쪽으로 더운 공기가 이동하는 영향이라고 밝혔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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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비교적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는 덴마크도 이번 주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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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스트랜드파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자.[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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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의 폭염은 6월에 그치지 않고 오는 7∼8월 기온은 예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AP는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공기가 유럽에 폭염을 불러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하라 사막 먼지와 예외적으로 높은 기온에 따른 건강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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