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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김종천-이재명 과천사회복지센터 건립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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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과천시 현장간담회.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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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배수문 도의원,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커뮤니티센터 및 노인복지관 신설 등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사회’란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니어클럽(사무실, 공동작업장), 주간보호시설, 보훈단체 사무실 등을 포함하는 사회복지커뮤니티센터 건립비 지원을 건의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건립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용공간이 수요에 비해 많이 부족해 그동안 이용자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커뮤니티센터가 신축되면 어르신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와 과천시의 한층 더 발전된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간담회 이후 별도로 수원, 안양, 의왕, 군포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서울 진입부인 사당·양재로 차량이 집중되고 있어 교통량 증가 및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자 과천 및 안양에서 관악산을 통과해 서울시와 연결되는 지하터널 신설을 제안 요청하는 교통대책을 건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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