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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천막 재설치…서울시, 계고장 발송 절차 다시 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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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직원과 용역업체 관계자들이 대한애국당(우리공화당) 불법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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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또 다시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지난달 10일 불법 설치된 천막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 지 3시간여만이다. 서울시는 계고장 발송 등 철거를 위한 절차를 다시 밟을 예정이다.


25일 우리공화당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경 광화문광장에 조립식 형태의 천막 3동을 다시 설치했다.


시는 이날 오전 철거가 일단락된 뒤 용역업체와 시청 직원을 광장에 배치해 재설치 동향을 파악하려 했으나 이를 막지 못 했다. 당시 광장에 있던 직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역으로 이어지는 해치마당 쪽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들과 마찰을 빚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개 동으로 재설치된 천만 근처에 검은색 그늘막도 길게 들어섰다.


서울시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계고장 발송 등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천막을 철거하기 위한 절차를 다시 밟을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 불법 천막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은 확고하고 시민들도 이를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추가로 설치한 텐트도 절차를 밟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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