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지난달 전미활동지수가 0.05로, 지난달 -0.45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지표는 -0.45에서 -0.48로 하향 조정됐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대체로 나빠졌지만, 이번달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 지수는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85개 지표 가운데 49개 지표는 지난 4월보다 개선됐지만, 36개는 악화했다. 특히 플러스로 기여한 지표는 39개, 46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
해당 지표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는 전월 -0.37에서 -0.17로 올라갔다.
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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