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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륜·경정, 삼쌍승식 발매방식 개선···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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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7월3일부터 경륜, 경정 경주 발매 방식을 조정하고 5일부터는 경륜 대진 방식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동안 특별경주(대상경주 등)에서만 베팅이 가능했던 삼쌍승식이 경정의 경우 매 회차 12경주부터 16경주까지, 경륜은 매 회차 특선급 경주에서 발매가 가능해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균형있는 배당에 대한 고객의 끊임없는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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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은 대진 방식을 지난주까지 시행한 트라이얼(1, 2일차 예선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 방식을 1일차 독립대진,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으로 바꾼다. 변경된 대진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경주 편성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리라는 기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삼쌍승식 발매 조정과 대진 방식을 변경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검토를 한 결과 하반기 경주부터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발매방식 조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대진 방식 변경으로 축을 중심으로 단조롭게 진행되던 경주가 줄어들어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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