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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 태국서 핵인싸 앱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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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태국에서 핵인싸 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모바일 시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럽오디션’은 지난 23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캐주얼게임 분야에서 인기순위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체 앱 인기순위 역시 애플 3위, 구글 7위를 차지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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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 관계자는 “지난 23일 양대마켓의 일간활성유저수가 론칭 첫날인 지난 18일 대비 112% 증가했고 같은 기간 동시접속자수 또한 11% 늘었다”며 “론칭 이후 하루 평균 3만5000명 가량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으며 재접속률(리텐션)도 50%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측은 인기 비결은 케이팝 음원을 들으며 간편한 조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이 게임의 특징인 소셜 커뮤니티 기능이 주 공략 타깃층인 10대 후반~20대 초반 유저들을 비롯한 현지 게이머들에게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클럽오디션’의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 유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Basgamer’ 등 현지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클럽오디션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버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게임 내 ‘깜짝 상점’도 지난 22일부터 태국 현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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