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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토이스토리4' 100만 돌파…디즈니 주말 극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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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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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가 지난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도 7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등 디즈니 영화들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는 주말 이틀(22~23일)간 81만2285명을 끌어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5669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을 넘어선 ‘겨울왕국’과 같은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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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둔 ‘알라딘’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77만857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79만9755명을 기록했다. ‘알라딘’은 개봉 5주 차에도 인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 영화는 현재 예매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35만464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892명이다. 4위 ‘기생충’은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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