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다정한 연인을 위하여2'. /디자이너 김충재 |
의자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선보여 온 작품이면서 가장 일상적인 생활 도구이기도 하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월 14일까지 열리는 '일상의 자세, 의자, 그리고 사람'은 의자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돌아보는 전시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김충재, 오창헌, 이재하, 유정민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의자를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다양한 자세를 유도하는 의자 9점을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다. 물리치료사와 함께 올바른 자세를 알아보는 전시 연계 강연도 마련됐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