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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트럼프 친서 받은 김정은 “흥미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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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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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읽고 있다(왼쪽 사진). 김 위원장은 훌륭한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7일 백악관에서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 도중 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생일 축하 편지’라며 공개했다.

노동신문·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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