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전자발찌 찬 채 여성 성추행한 20대 긴급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심야시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자발찌를 부착한 20대가 심야시간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23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A (29)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 20분께 광양시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피해 여성을 100m 정도 뒤쫓아가 인적이 없는 곳에서 여성을 추행하다가 여성이 저항하면서 소리를 지르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분석해 A 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i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