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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남 구례·곡성 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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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66.5㎜, 순천 황전 28.5㎜, 광주 풍암 24.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 구례와 곡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5분 구례와 곡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4시간 만인 오후 10시30분 모두 해제됐다.

23일 0시까지 일일 강우량은 곡성 석곡 66.5㎜, 순천 황전 28.5㎜, 구례 피아골 28.5㎜, 구례 24.5㎜, 성삼재 24.5㎜, 광주 풍암 24.5㎜, 광주 광산 23㎜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맑으나 광주와 전남·북은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전남해안 등에서는 산발적으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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