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황교안 "아들, 학점 3.29 토익 925로 취업...고정관념 깨려한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별다른 스펙 없이도 자신의 아들이 여러 대기업에 합격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SNS에 1학년 때 점수가 좋지 않았던 아들은 그 후 학점 3.29, 토익은 925로 취업하게 됐다면서 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려고 노력했던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특히, 자신이 이야기하려고 한 핵심은 비록 현재 점수나 스펙이 좋지 않더라도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시도해보면 얼마든지 자신의 길을 찾고 꿈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들의 일화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고 한 얘기인데 벌써 8년 전 얘기고, 청년들이 요즘 겪는 취업 현실은 훨씬 더 힘들고 어려워졌다면서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