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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광양시CCTV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들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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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20일 자정경 광양읍 덕례리 일대 주차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문이 잡기지 않은 차를 발견해 내부를 뒤지던 윤모 씨 등 남성 2명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뉴스핌

광양경찰서장은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사진=광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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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8일 오전 2시경에는 광양읍 목성리 일대를 배회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하던 김모 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 검거에 도움을 줬다.

광양경찰서장은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선터는 2013년에 개소,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17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 CCTV 8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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