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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주영욱, 필리핀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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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영욱 /MBC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씨(58)가 필리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주영욱씨가 지난 16일 오전 필리핀 안티폴로의 한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주씨는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씨는 지난 14일 새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며 발견 장소로부터 약 10km 떨어진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묵고 있었다.

필리핀 경찰은 18일 사건 소식을 한국 경찰에 알렸으며, 경찰청은 19일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씨는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3년부터 여행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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