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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엔, ICRC 대북 보건 지원사업 제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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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가 북한 내 보건, 식수 등 분야의 인도적 지원사업을 위해 반입을 신청한 물품 300여 종을 대북제재 예외로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ICRC는 북한에서 진행하기로 한 재활, 보건, 도시 외곽 식수 공급, 북한적십자회 응급대응 지원에 쓰일 물품 반입을 허가받았습니다.

ICRC가 북한 반입을 위해 제재 예외를 신청한 품목은 휠체어, 보행보조기구, 태양광 LED 램프 같은 인도지원 물품과 ICRC 사무소에 사용할 컴퓨터 등 총 330여 종입니다.

유엔 대북제재위는 이번 달 11일부로 제재 면제를 허가했고, 제재 면제의 유효기간은 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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