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中 상무부 "미중 무역대표 소통 예정...정상회담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대표들이 소통에 나서 다음 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오펑 대변인은 그러나 정상회담 이전에 미중 무역협상 대표들이 직접 만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공할 소식이 없다면서 아직 일정이 정해진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의 핵심 관심사는 반드시 타당한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해,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