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북한 목선 사건 큰 심려 드려 깊게 사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 목선이 남하해 삼척항에 입항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국민께 큰 심려를 드렸다며 깊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합동조사팀은 사건의 경위와 군의 경계태세, 목선 발견 시점과 대응 등을 남김없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조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못한 사람들에게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경계체계와 장비와 태세 등의 문제를 신속히 보완해 잘못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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