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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2: 위대한 개척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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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핵앤슬래시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2: 위대한 개척자’를 적용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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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로헨델에 이은 두번째 신규 대륙 ‘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욘 대륙에서의 모험을 통해 새로운 ‘T3’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강력한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공략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로스트아크 최초의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과 기존 시네마틱 던전을 헬 모드로 개편한 ‘안타레스 악몽’도 등장한다. 아르데타인 대륙에서 사라진 천재 과학자 ‘마리’,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필드보스 ‘아드린느’가 등장하는 새로운 섬 2종도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업데이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게임 접속자에게 400레벨 장비 세트와 450레벨 장신구 세트를 제공하며 아이템 레벨 515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5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지급한다. 신규 던전을 공략하면 ‘태양석 파편 주머니’, ‘우마늄’ 등 장비 재련용 재료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신규 선박 스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지원길 대표는 “업데이트 된 욘 대륙에서는 기존 로스트아크 세계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을 통해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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