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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토사오정]카페 차린(?) 오신환, “바미당 때문에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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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이 18일 카페로 변신했다. 상호는 ‘오 카페(Oh! CAFE)’다.

공식 회의 장소 옆에 카페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됐다. 가죽 소파는 사라졌다.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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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이 18일 카페로 변신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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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회의실이 18일 카페로 변신했다. 카페 상호는 'Oh! CAFE'이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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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커피 머신과 음료수도 준비돼 있다. 벽면에는 ‘WRITE OUR FUTURE with 바른미래당’ 등으로 장식했다. 회의실 바닥에는 ‘바미당 때문에 힘드시죠? 점점 괜찮아지고 있지 않나요?^^’ 등 위트 있는 글귀를 적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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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카페로 변신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한쪽엔 커피 머신과 음료가 준비돼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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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이 18일 카페로 변신했다. 벽면 장식도 바꿨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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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카페로 변신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 벽면 장식.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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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변신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에는 다양한 글귀가 붙어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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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카페로 변신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의실 바닥 장식.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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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재미난 글귀들이 붙어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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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회의실이 18일 카페로 변신했다. 바닥 장식.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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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수민 의원의 공동 작품이다. 공간의 기획ㆍ연출을 맡은 김 의원은 “핵심은 소통 채널의 확보에 있었어요. 새를 붙잡으려 말고, 둥지를 만들어 쉬어갈 수 있게 하자. 그래서 자연스레 소통의 길을 열어주자는 것이 원내대표의 뜻”이라며 카페를 만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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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5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회의실을 이날 카페 분위기로 새단장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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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원내대표는 “공유, 공감은 21세기를 규정하는 핵심 키워드죠. 그 가치는 권위의 담벼락을 허물거나 또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가치가 실현되려면 먼저 공간을 열어야 합니다. ‘오 카페’는 이런 차원에서 작지만 중요한 의미이자 실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개점 뒤 첫 회의인 제45차 원내대책회의가 오 원내대표 주재로 열렸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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