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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웹젠,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운영 본격화…PBL 맞춤 과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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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 협력단체들과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

웹젠은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중점 목표를 ‘스스로 사고하는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그간의 교육지원 과정을 발전시킨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웹젠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을 사고력 향상에 가장 필요한 과정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는 ‘원리-재발견-구현’ 중심의 교육 활동을 준비했다.

매경게임진

청소년 코딩공작소_"방과후 아카데미" 온도 및 습도 측정 활동. <사진제공=웹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비트’ 활동은 코딩 학습 후 간단한 게임과 로봇을 실제 만들어 보는 과정이며 ‘메이커 프로젝트’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실행해 보는 활동이다.

실습 과정에는 시범적으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활동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웹젠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성남시 아동과 청소년에 심리검사와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도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12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완료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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