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8시께 이바라키현 북부와 남부, 도치기(?木)현 남부를 뒤흔드는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이바라키현 북부로 깊이가 80km에 달했다. 진앙은 북위 36.5도, 동경 140.6도로 나타났다. 쓰나미는 생기지 않았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일대와 도치기현 남부 외에도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느껴졌다.
또한 미야기(宮城)현과 지바(千葉)현은 진도 3, 도쿄(東京) 수도권에선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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