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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KT, ‘커뮤닉아시아 2019’ 참가…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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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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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대표 황창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2019'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그룹사인 KT SAT와 협력사를 위한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KT는 한국을 대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역사와 각종 융합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T는 7개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T 파트너스관'은 협력사를 위한 독립된 전시 공간과 바이어 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KT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현지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통역사 등을 지원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살린 ▲아이페이지온 ▲용진일렉콤 ▲우리로 ▲이루온 ▲인텔리빅스 ▲하이젠헬스케어다.

KT 전시관은 ▲5G 히스토리 존 ▲5G 스카이십 존 ▲AI 호텔 존으로 구성됐으며,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무인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KT는 새로운 5G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 협력사들이 KT와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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