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정보와 사용된 무기, 공격의 정교함 등을 토대로 이란이 오만 해역 유조선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흐름을 방해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란의 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는 않았다면서 이 같은 단언은 트럼프 정부와 이란과의 긴장 관계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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