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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은사막 모바일, 발렌시아 북부 추가 지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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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발렌시아 북부 신규 지역을 오픈하고 길드 콘텐츠 ‘깃발 전쟁’ 시즌3을 시작했다.

발렌시아 북부 신규 지역은 카드리 협곡과 폐허, 쿠니드의 쉼터 등이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에서 새로운 의뢰와 임무,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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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카드리 지역은 카드리 신전의 사이비 신도들이 모인 곳이다. 카드리 지휘관, 흑술사, 대형 화포 등이 적으로 나타나며 모든 몬스터가 선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사냥을 통해 심연 등급 투구와 장신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길드 콘텐츠 ‘깃발 전쟁’ 세 번째 시즌의 경우 매칭의 예외성을 높이는 형태로 변경됐다. 전략적인 전투가 벌어질 수 있도록 깃발 전쟁 선포 방식이 랜덤 길드 매칭으로 바뀌었다.

접속 유지 보상도 개선됐다. 흑정령 레벨에 따라 접속 유지 보상이 세분화되며 검은 기운 상자, 상급 흑결정, 토벌 추천서 등이 지급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7월 3일까지 ‘여름이니까! 검사모 출첵!’ 이벤트도 실시한다. 닭고기 스프, 반려동물 상자, 상급 흑결정, 블랙펄 등의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27일까지 ‘매일 임무 달성’ 이벤트도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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